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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문학

새해엔 독서 좀 해보자! 새해에 읽으면 좋을 책 추천!

by 주말의 도서관 2024. 1. 22.

 

안녕하세요, 주말의 도서관입니다.

여러분 벌써 새해가 밝은지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새해엔 독서 좀 해봐야죠? 우리 모두 다짐만 하지 말고 열심히 책을 읽어봅시다. 그래서 오늘은 새해의 시작에 읽으면 좋을 책 3권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이 책 먼저 읽고 시작합시다!

 

새해에 읽으면 좋은 책 첫 번째: 『풀업』

첫 번째 책은 강화길 작가님의 『풀업』입니다. 이 책을 새해에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한 단어로 정리하며 '변화'입니다. 우리가 이제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하는 다짐이 변화인 것 같아요. 이제 좀 변해보자! 달라져보자! 이렇게 다짐을 많이 하곤 하는데 우리가 변화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삶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고 나를 옭아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뭔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여성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삶의 자극점을 찾아 변화하는 모습이 담긴 책이 바로 『풀업』인데요. 여러분은 '풀업'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네, 맞아요. 바로 헬스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철봉 같은 운동기구죠. 책의 주인공이 변화하는 계기가 바로 이 풀업, 넓게 말하면 운동을 하면서부터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자신만의 삶을 찾아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만의 풀업을 찾아 변화할 수 있는 계기와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새해에 읽으면 좋은 책 두 번째: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두 번째 추천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입니다. 여러분 곰돌이 푸 다 아시죠? 이 책은 곰돌이 푸가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 전하는 삶과 행복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하지만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들 꼭 필요한 메시지가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새해에 읽으면 좋을 책으로 선정해보았습니다. 마음에 와닿았던 한 부분을 써볼게요.

가장 좋은 것도, 가장 나쁜 것도, 사실 별거 아니에요.

좋은 일, 나쁜 일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사실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는 모두 사소한 일일 뿐입니다.

 

저는 하나씩 읽을 때마다 내가 삶에서 놓치고 있던 행복의 비밀을 하나씩 찾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한 새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 읽으면 좋은 책 세 번째: 『The One Thing』

마지막 추천 책은 『The One Thing』 입니다. 자기 계발서인데요. 저는 자기 계발서를 읽어도 자기 계발이 잘 안 돼서 잘 안 읽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책은 정말 단순하면서 명쾌한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요? 제목만 봐도 알겠죠? 네, 원씽! 바로 '한 가지에 집중하라'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한 가지에 집중하면 손해 볼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지만 여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있죠? 많은 것을 잘하려다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이 책을 읽으며 떠올랐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 한 가지만 집중하자! 그 한 가지가 많은 것을 이루게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새해에 내가 해야 할 원씽! 한 가지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새해에 읽으면 좋은 책 3권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독서와 함께! 그리고 한 해의 마무리도 독서와 함께! 올해 모두 즐독합시다. 그럼 우리 이번 주말 도서관에서 만나요~ 안녕~